원본 기사 http://www.excite.co.jp/News/entertainment_g/20130617/Taishu_entertainment616.html?_p=1
17일 인터넷기사로 올라온 내용입니다 독점기사라고 합니다
나머지 vol.2는 18일 오늘 올라온다고 합니다
다른부분은 뉴스로 여러번 나왔던 부분이므로 생략하고 마스캇츠 부분만 적습니다.
기사 전체를 보시려면 위 링크를 클릭하세요.
아사미 유마 독점고백 120분 '병과 동료와 지금부터의 나...' vol1
-생략-
"난소암 의심이 고지된 날은 '에비스마스캇츠'의 라스트 싱글 자켓 촬영이 있었습니다. 물론 현장에선 웃고 있었지만 '이젠 살 수 없을지도.. 그렇게 되면 모두와도 이렇게 일을 하지 못해'라고 생각하면 슬퍼져서 울 것 같았습니다."
희안하게도 에비스 마스캇츠는 이 시기, 4월 6일, 4월 7일 해산콘서트를 목표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멤버들에게 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투어가 시작되는데 제가 중병이라는 것을 알면 걱정끼치고 부담 줄 것 같고. 그래도 친한친구는 제 이변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오이 소라였다. 평소와 모습이 다른 유마찡에게 "괜찮아?" 하고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었다고 한다.
"아무리 참으려도 눈물이 흐르고... 소라짱에게 털어놓으니 즉시 '오늘 밤 우리집에 묵으러 와' 라고 말 해 주었습니다. 기뻤습니다.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 정말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마찡은 리더 키시 아이노, 사석에서도 잘 어울리는 요시자와 아키호에게도 몰래 전했다.
"수술 전에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악성이 아니라고 해도 자궁과 난소는 들어낼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제 아이를 낳지 못하는 몸이 된다고 생각하니 역시 슬퍼서. 병에대해 가족중엔 언니에게만 전했습니다. 어머니께는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부모님께 자식을 보여드리는게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중략-
"저는, 해산콘서트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나가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것을 목표로 수술 날짜와 항암제치료 시작시기도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달려나가고 싶다. 다시 한 번 팬들 앞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투병생활에 활력을 주었다. 마스캇츠멤버들에게서 바쁜 투어중에 모두가 만들어 준 천마리의 학이 병원으로 배달되었다.
"정말 든든했습니다. 모두가 천마리의 학을 접고있는 사진도 곁들어져 혼자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소라짱에게는 수술 전에 "싸워서 이겨고 와. 절대로! 나는 당신의 서포터니까" 라고 믿음직스런 메세지를 받아서 (vol.1 끝.. vol.2는 18일공개)
//유마찡..소라짱..은 본문에도 그대로 저렇게 실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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